가평군, 코로나19 880~884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880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85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호흡기 증상 발현으로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881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강북구 713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코로나19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882~885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방문 중 코로나19 관련 호흡기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직후 자차를 이용하여 거주지로 이동한 상태로 추후 대응은 거주지 보건소에서 담당하게 된다.
오늘부터 역학조사 주체 변경으로 타지역 확진자들의 경우 실거주지 보건소에서 모든 역학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분류를 완료했다.
이로써 17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884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868명(관내 637명, 관외 231명), 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15명, 설악면이 123명, 청평면이 154명, 상면이 49명, 조종면이 76명, 북면이 19명, 타지역이 231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05명이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