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694~698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694번, 696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 발현 및 타지역 여행 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96번 확진자는 설악면, 698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코로나19 호흡기 증상으로 HJ매그놀리아병원과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97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자로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시설내 선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가평군보건소는 이들의 이동동선에 대해서 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분류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와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이로써 21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698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685명(관내 488명, 관외 197명), 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59명, 설악면이 68명, 청평면이 136명, 상면이 36명, 조종면이 72명, 북면이 17명, 타지역이 197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84명이다.
[▲ 12월 누적확진자가 많아 12월 20일 전의 확진자 현황은 19일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전국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5,20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5,615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2.0%이다.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시점이 내년 1월 3일로 조정된다.
이와 관련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따라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시기도 2주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 전 잔여 유효기간을 확인해 신속히 3차 접종을 받아달라”면서 “2차 접종자는 쿠브 앱에서 2차 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효기간 만료 잔여기간과 3차 접종 방법에 대해서 국민비서 알림을 받게 된다”며 “내년 1월 3일부터는 쿠브 앱 등 전자출입명부 플랫폼에서 유효기간 만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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