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609~614번 확진자 발생

핫이슈


가평군, 코로나19 609~61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609614.png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609번 확진자는 타지역, 611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가평 602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0번 확진자는 가평읍, 613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각각 서울지역의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2번 확진자는 설악면, 614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자로 코로나19 호흡기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주말의 영향으로 인해 확진자수가 10명 아래로 내려갔으나, 지역에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개인위생과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하고 접촉자들을 분류하고 있으며, 심층 역학 조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12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61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601명(관내 433명, 관외 168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31설악면이 61청평면이 127상면이 27명조종면이 70북면이 16타지역이 16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82명이다.


발생현황.png

 

전국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68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17,271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1.2%이다.

 

1.jpg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일 “코로나19 병상 여력을 좀 더 개선하기 위해 오늘 추가적으로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제1통제관은 “정부는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라 의료체계를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중증병상 158개와 준중증 83개, 중등증 1658개 등 총 1899개 병상을 추가한다. 목표한 병상을 모두 확충하게 되면 전담병상은 총 1만 6011개로 늘어나게 된다.


마스크.jpg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