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51~45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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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51~45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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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451번 확진자 조종면, 452번 확진자는 가평읍, 453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호흡기 증상이 있어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상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병상 배정 중에 있다.


45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상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이 확진자와 관련하여 밀접접촉자들이 다수 있어 내일까지 추가 확진의 추이를 살펴봐야한다는 방역당국의 설명이 있었다. 가평군보건소는 밀접접촉자들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즉각적인 소독을 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25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5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441명(관내 304명, 관외 137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6설악면이 45청평면이 93상면이 18명조종면이 21북면이 15타지역이 137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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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3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9,002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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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최근 상황과 관련 “수도권만 놓고 보면 의료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히 고령층의 감염 확산이 집중되면서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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