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1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1.11 11:41
1월 11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11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가평군111번 확진자는 8일, 9일 집단 확진된 공군 부대 관련되어 있다. 가평군 방역당국과 군 당국은 주말동안 이 부대 13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고, 전수 검사에서 현재까지 8명이 확진됐다. 이번 확진자는 부대 안에서만 생활하여 현재 부대 밖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에 들어갔다. 현재 전국 군부대는 휴가와 외출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일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입국 사례는 7명이다.
코로나19 3차팬데믹 상황에서 다행히도 이번주부터 확진자수가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군민들께서는 개인 생활방역에 더 충실하실 것을 당부드린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