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7,372~37,41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5.09 17:1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 5월 9일 확진자 현황]
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6명이 증가하여 총 37,41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7,36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2명이 증가하여 총 34,674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2,69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50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명, 설악면 8명, 청평면 10명, 상면 4명, 조종면 7명, 북면 1명, 타지역 4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43명, 무증상자 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0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명, 병상요청 0명이다.
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1,68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07,591명이다.
정부가 전문가 자문과 위기평가회의 등을 거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신속히 확정한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5일 밤 10시(제네바 현지시각 오후 3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일 개최한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의 결정 사항을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2020년 1월 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유지되어 온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공식 종료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번 WHO 긴급위원회 결과 및 국내외 유행현황, 국내 방역·의료대응 역량,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5월 중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은 타 국가로 추가 전파 가능 또는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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