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918~36,92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4.13 17:3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4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2명이 증가하여 총 36,92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87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9명이 증가하여 총 34,227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2,65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50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명, 설악면 0명, 청평면 4명, 상면 0명, 조종면 1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1,596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956,026명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이라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만 명대로, 2월 말 이후 만 명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퍼센트를 기록하고 있어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면서 “신종감염병 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 1,700병상을 확충해 유행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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