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618~36,62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3.18 19:0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3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하여 총 36,62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579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1명이 증가하여 총 33,956명, 관외 거주자는 0명이 증가하여 총 2,62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명, 설악면 0명, 청평면 0명, 상면 4명, 조종면 4명, 북면 0명, 타지역 0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1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1명, 타지역 이관 0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1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9,25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90,223명이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제2차장은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하지만 일반 약국은 의심 증상자와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의무를 유지한다.
한편 한 제2차장은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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