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187~36,19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2.03 17:0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 2월 3일 확진자 현황]
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명이 증가하여 총 36,192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6,14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33,569명, 관외 거주자는 1명이 증가하여 총 2,57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명, 설악면 0명, 청평면 2명, 상면 1명, 조종면 1명, 북면 0명, 타지역 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명, 무증상자 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명, 타지역 이관 1명, 군부대 이관 1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96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228,889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한 것처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이 0.08%로 아직 높고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월 3주 이후 지속 상승해 22.8%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중국발 해외 유입,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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