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016~36,04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3.01.25 17:2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 1월 25일 확진자 현황]
25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6명이 증가하여 총 36,04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5,99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3명이 증가하여 총 33,429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2,56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명, 설악면 1명, 청평면 7명, 상면 5명, 조종면 3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5명, 무증상자 1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23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5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9,53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040,556명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538명으로 전주 대비 47% 감소했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 9,000여 명으로13주 만에 최소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사망자는 3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4%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설 연휴 동안의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요인에 따른 설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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