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4,103~34,18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12.24 17:3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 12월 24일 확진자 현황]
2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84명이 증가하여 총 34,18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34,13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7명 증가하여 총 31,737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2,40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49명이다.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5명, 설악면 15명, 청평면 11명, 상면 8명, 조종면 13명, 북면 5명, 타지역 7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8명, 무증상자 1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7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77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4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66,2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600,607명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완화와 관련 “기준 네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이 충족될 경우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시행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획득 등을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실내 마스크 완화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00일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위중증 환자 역시 연일 고점을 높여갔고 사망자수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