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6,999~27,08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8.26 17:4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0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 8월 26일 확진자 현황]
2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90명이 증가하여 총 27,088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7,052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0명 증가하여 총 25,162명, 관외 거주자는 20명이 증가하여 총 1,89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6명이다.
[▲ 8월 2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0명, 설악면 8명, 청평면 4명, 상면 10명, 조종면 15명, 북면 3명, 타지역 20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80명, 무증상자 1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5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66명, 타지역 이관 20명, 군부대 이관 4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1,14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802,985명이다.
가평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사망 사례도 발생하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접종할 백신이 없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개인별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우리나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44명 중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이 23명(52.3%)이었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의 비율은 18명(81.8%)로 나타났다. 해외의 임상시험 연구 결과, 소아용 백신을 접종한 5~11세의 입원예방효과는 74%로 확인되어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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