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5,220~25,36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8.13 19:3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4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8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44명이 증가하여 총 25,363명다. 이 중 지역발생은 25,33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18명 증가하여 총 23,606명, 관외 거주자는 26명이 증가하여 총 1,72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33명이다.
[▲ 8월 1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5명, 설악면 11명, 청평면 8명, 상면 15명, 조종면 41명, 북면 8명, 타지역 26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7명, 무증상자 1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9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18명, 타지역 이관 26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3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24,59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36,355명이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환자 진료기관에 보다 적극적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 요양시설 입소 환자 등 고위험군에는 코로나19 확진 초기 먹는 치료제 투약이 중증 진행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6월 18%였던 60세 이상 확진자의 평균투여율이 8월 1주 차에도 여전히 18.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의 보다 적극적인 처방을 지원하기 위해 처방기관 확대, 의료진 대상 의약품 정보 추가제공 등 여러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환자가 보다 쉽게 처방·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목에 관계없이 외래처방이 가능한 병원급 의료기관을 1,000여 곳 이상 대폭 확대하고, 조제 가능한 담당약국도 기존 1,082곳에서 2,175곳까지 늘렸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