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2,777~22,92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9 17:2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4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 7월 29일 확진자 현황]
29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44이 증가하여 총 22,92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2,89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31명 증가하여 총 21,379명, 관외 거주자는 12명이 증가하여 총 1,514명, 해외입국 사례는 1명이 증가하여 27명이다.
[▲ 7월 29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8명, 설악면 8명, 청평면 14명, 상면 20명, 조종면 48명, 북면 3명, 타지역 12명이며 해외입국자는 1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37명, 무증상자 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76명, 타지역 이관 12명, 군부대 이관 55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5,32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620,517명이다.
정부가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먹는치료제 94만 2000명분에 대한 계약을 8월 첫째 주 완료해 하반기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8월 8일부터 백신 접종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을 시행한다.
장애인시설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을 고려해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경로당과 복지관의 경우 취식 및 일부 프로그램 운영제한을 검토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방역당국과 지자체 그리고 의료계와 긴밀히 협조해서 조기 진단과 치료로 국민의 건강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예측범위 이내로 유행이 전개될 경우 인원·모임 제한 같은 일률적인 사회적인 거리두기 조치 없이 준비된 방역·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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