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2,591~22,77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8 17:18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6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 7월 28일 확진자 현황]
2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86이 증가하여 총 22,77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2,750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79명 증가하여 총 21,248명, 관외 거주자는 7명이 증가하여 총 1,502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6명이다.
[▲ 7월 2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31명, 설악면 13명, 청평면 22명, 상면 25명, 조종면 82명, 북면 6명, 타지역 7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79명, 무증상자 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6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89명, 타지역 이관 7명, 군부대 이관 9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8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88,3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535,242명이다.
정부가 공직사회의 회의와 행사는 비대면으로, 재택근무 및 휴가는 적극 실시하는 등 거리두기 솔선 시행에 나섰다.
특히 사업장에 코로나19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적극 권고하고, 학원은 원격교습 전환과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학원 종사자 및 원생의 등원 자제를 요청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과 각 부처 관계자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 분야별 일상 방역의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백 청장은 “재유행 위기 극복을 위해서 사회 전반의 일상방역의 생활화가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국민의 질병으로 인한 피해와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단 없는 일상회복 속 방역 기조를 이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응체계에서의 국민참여형 거리두기는 규제나 의무가 아닌 국민 스스로 실천하는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서 일상방역의 생활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거리두기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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