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2,437~22,59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7 17:2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4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 7월 27일 확진자 현황]
27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54이 증가하여 총 22,590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2,56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36명 증가하여 총 21,069명, 관외 거주자는 18명이 증가하여 총 1,495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6명이다.
[▲ 7월 27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52명, 설악면 15명, 청평면 24명, 상면 10명, 조종면 32명, 북면 3명, 타지역 18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47명, 무증상자 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77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99명, 타지역 이관 18명, 군부대 이관 37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7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00,285명으로 10주만에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오늘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446,946명이다.
김성호 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본부장은 “이번 재유행의 파고를 종전과 같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방역 대신 국민 참여에 기반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공직사회는 오늘부터 8월 말까지 휴가에서 복귀 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 실시, 불요불급한 회의 및 출장 자제, 비대면 회의 우선 활용 등의 방역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한편 김 본부장은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의료 대응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 대응은 30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대처할 수 있도록 4000여 병상을 단계적으로 추가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검사, 진료,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도 이번 달 말까지 1만 개로 늘려 나가고, 고위험군은 1일 안에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차질 없이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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