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1,998~22,09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7.22 17:14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 7월 22일 확진자 현황]
2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00명이 증가하여 총 22,09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2,07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89명 증가하여 총 20,629명, 관외 거주자는 11명이 증가하여 총 1,44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4명이다.
[▲ 7월 2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23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9명, 상면 3명, 조종면 40명, 북면 4명, 타지역 11명이며 해외입국자는 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93명, 무증상자 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49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49명, 타지역 이관 11명, 군부대 이관 4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22일 0시 기준 전국 신규확진자는 68,63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77,659명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21일 “현재 우세종으로 가고 있는 BA.5 등 4종에 코로나19 먹는치료제와 주사제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유지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2부본부장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대한 치료제 효능 분석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분석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BA.2.12.1, BA.2.3, BA.4, BA.5 등 4종에 대한 코로나19 기존 치료제 3종의 효능을 세포 수준에서 평가했다.
이 결과 기존 치료제 3종인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및 주사제 ‘베클루리주’ 모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는 기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주와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능이 유지돼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주사제로 사용 중인 베클루리주 ‘렘데시비르’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 4종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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