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952~20,01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5.06 16:5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 5월 6일 확진자 현황]
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67명이 증가하여 총 20,01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99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64명이 증가하여 총 18,670명, 관외 거주자는 3명이 증가하여 총 1,32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5월 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명, 설악면 11명, 청평면 5명, 상면 5명, 조종면 36명, 북면 1명, 타지역 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65명, 무증상자 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2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35명, 타지역 이관 3명, 군부대 이관 29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6,71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64,782명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수차례의 위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다행으로, 우리는 지금 일상회복에 가까이 다가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이자 중대본 본부장으로서 마지막 중대본 회의를 주재해야 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일상회복이 늦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객관적 수치만 보아도 우리의 방역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대비 누적사망률 0.04%, 누적치명률 0.13% 모두 OECD 국가중 최상위권”이라며 “이 모든 것을 전면적 봉쇄 없이 이루어낸 것도 값진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에 “위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결코 자만해서는 안되겠지만, 온 국민이 고통과 불편을 감내하면서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룬 방역의 성과를 근거도 없이 우리 스스로 폄훼하는 것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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