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9,451~19,52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27 17:11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7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 4월 27일 확진자 현황]
27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77명이 증가하여 총 19,527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9,507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73명이 증가하여 총 18,198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309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27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3명, 설악면 13명, 청평면 13명, 상면 2명, 조종면 30명, 북면 2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73명, 무증상자 4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51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1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2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76,787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6,62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5%이다.
이승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코로나19)방역상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된 이후 영화관 등 실내에서 취식이 허용되고 경로당 등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운영도 재개되면서 우리 일상 곳곳에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납부 기한 대상자에 대한 납세담보도 면제하고 환급금도 조기 지급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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