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8,321~18,48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8 17:2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3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 4월 18일 확진자 현황]
18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63명이 증가하여 총 18,48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46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58명이 증가하여 총 17,192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1,27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8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8명, 설악면 14명, 청평면 20명, 상면 25명, 조종면 58명, 북면 23명, 타지역 5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33명, 무증상자 30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18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40명, 병상요청 0명이다.
전국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7,7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53,49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3%이다.
오는 1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기타 종교 활동 및 실내 취식금지 등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방역상황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 1차장은 “이제 다시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시도할 수 있는 시점”이라며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비롯해 전문가와 지자체 등도 거리두기 해제가 필요한 때라고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내 취식 금지는 각 시설별로 안전한 취식을 준비할 수 있는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는 상당 기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실외 마스크의 경우 해제 필요성도 제기됐으나 앞으로 2주간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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