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7,869~18,03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4 17:2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6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 4월 14일 확진자 현황]
1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66명이 증가하여 총 18,034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014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56명이 증가하여 총 16,776명, 관외 거주자는 10명이 증가하여 총 1,23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0명, 설악면 10명, 청평면 29명, 상면 32명, 조종면 42명, 북면 3명, 타지역 10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63명, 무증상자 3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22명, 타지역 이관 10명, 군부대 이관 33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48,4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979,061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2%이다.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3일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접종은 14일부터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25일부터 시행한다.
정 청장은 “이번 60세 연령층의 4차 접종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밀한 분석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1962년 이전에 출생하신 분들이 해당된다”면서 “특히 치명률이 높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80세 이상 분들께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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