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7,657~17,86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3 17:3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2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4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12명이 증가하여 총 17,86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7,84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08명이 증가하여 총 16,620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1,228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93명, 설악면 24명, 청평면 27명, 상면 14명, 조종면 43명, 북면 7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06명, 무증상자 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88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및 시설격리 183명, 타지역 이관 4명, 군부대 이관 23명, 병상요청 2명이다.
전국 1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95,41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30,644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8%,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2%이다.
방역당국이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누적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수 재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 6,239명인 0.284%로 확인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추정사례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2회 감염자는 2만 6,202명이며 3회 감염자는 37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감염 누적 중증화율은 0.1%, 치명률은 0.06%로 전체 확진자들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의 수준”이라며 “국외 상황과 비교할 때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재감염 사례 조사 시 재감염률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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