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7,413~17,656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12 17:4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4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 4월 12일 확진자 현황]
12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44명이 증가하여 총 17,656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7,63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42명이 증가하여 총 16,412명, 관외 거주자는 2명이 증가하여 총 1,22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12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60명, 설악면 39명, 청평면 41명, 상면 30명, 조종면 61명, 북면 11명, 타지역 2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27명, 무증상자 17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1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98명, 타지역 이관 2명, 군부대 이관 43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10,75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5,274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2%이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4월 1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약 153만 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500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28.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0.82로 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병과 싸울 때 가장 위험한 적은 방심”이라며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9세 이하 연령군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은 ‘높음’, 비수도권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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