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6,311~16,57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4.07 17:53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1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 4월 7일 확진자 현황]
7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61명이 증가하여 총 16,57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6,55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56명이 증가하여 총 15,357명, 관외 거주자는 5명이 증가하여 총 1,19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4월 7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78명, 설악면 59명, 청평면 39명, 상면 27명, 조종면 35명, 북면 18, 타지역 5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45명, 무증상자 16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04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43명, 타지역 이관 5명, 군부대 이관 12명, 병상요청 1명이다.
전국 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24,82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78,405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4.0%이다.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의약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는 진료 후에 약국에 방문을 하고 의약품 수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확진자는 집에서 재택치료를 하면서 전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처방받은 의약품은 가족이나 지인 등 대리인이 대신 받아 전달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최근 재택치료자들의 대면진료가 대폭 확대되면서 환자 본인도 직접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는 비대면·대면 진료를 받은 후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처방전을 약국에 제출하면 된다.
환자가 희망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직접 팩스나 이메일로 약국에 처방전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후 환자나 대리인이 처방전 원본을 약국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약국은 의약품을 조제해 확진자에게 전달하고, 서면과 구두로 복약지도를 하게 된다.
박 반장은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은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구역이나 약국 밖에 대기를 하고, 1m 이상의 거리 유지나 보관함 등을 통해 의약품을 수령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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