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3,779~14,16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30 18:47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5명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 3월 30일 확진자 현황]
3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85명이 증가하여 총 14,16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4,14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67명이 증가하여 총 13,019명, 관외 거주자는 18명이 증가하여 총 1,124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3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42명, 설악면 41명, 청평면 61명, 상면 32명, 조종면 74명, 북면 17, 타지역 18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55명, 무증상자 29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63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47명, 타지역 이관 18명, 군부대 이관 19명, 병상요청 1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24,64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774,95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7%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방역정책에 대한 폄하가 지나치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 정부의 방역정책 자체에 대한 비판이 지나쳐서 국민들의 눈물겨운 연대와 협력으로 이룬 방역의 성과 자체가 폄하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지금은 코로나19, 정확하게는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적과의 싸움 중에 있다. 전쟁 중에는 우리 내부에 있어서의 단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금은 온 국민들의 힘과 에너지를 모아서 단합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정부가 쌓아 놓은 성과가 혹시라도 폄하되는 일은 없도록, 그래서 우리 스스로 국민들에게 사기를 꺾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간절한 소망을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