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론19 12,363~12,70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6 19:5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41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 3월 26일 확진자 현황]
2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41명이 증가하여 총 12,70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2,68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24명이 증가하여 총 11,622명, 관외 거주자는 17명이 증가하여 총 1,061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21명, 설악면 44명, 청평면 73명, 상면 17명, 조종면 58명, 북면 11명, 타지역 17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73명, 무증상자 16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141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23명, 타지역 이관 17명, 군부대 이관 0명, 병상요청 1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35,58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497,711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7%,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5%이다.
정부가 오는 4월 말까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총 46만 명분의 도입을 추진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먹는 치료제 총 100만 4000명분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이날 도착한 추가 물량 4만 4000명분을 더해 총 20만 7000명분이 도입됐다. 전날까지 약 11만 4000명에게 사용돼 남은 물량은 약 9만 3000명분이다.
지난 24일 초도 물량 2만명분이 들어온 MSD의 ‘라게브리오’는 오는 26일부터 본격 사용된다.
이와 관련해 이 제1통제관은 “투약 대상은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60세 이상 어르신과 4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중에서 기존 치료제의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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