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1,554~11,97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4 18:06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8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 3월 24일 확진자 현황]
24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418명이 증가하여 총 11,971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1,951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405명이 증가하여 총 10,926명, 관외 거주자는 13명이 증가하여 총 1,025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4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69명, 설악면 52명, 청평면 68명, 상면 26명, 조종면 75명, 북면 15명, 타지역 1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70명, 무증상자 4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2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75명, 타지역 이관 13명, 군부대 이관 30명, 병상요청 0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5,59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2,83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3%이다.
오는 25일부터 보다 신속한 처방을 위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시작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변화된 관리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존에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었던 60세 이상·면역저하자가 병의원에서 진료 또는 처방과 증상 모니터링까지 원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분들이 빠르게 진료체계에 적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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