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9,849~10,13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20 18:5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0명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 3월 20일 확진자 현황]
20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290명이 증가하여 총 10,13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0,11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277명이 증가하여 총 9,185명, 관외 거주자는 13명이 증가하여 총 933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20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19명, 설악면 30명, 청평면 45명, 상면 12명, 조종면 54명, 북면 17명, 타지역 13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22명, 무증상자 68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35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61명, 타지역 이관 13명, 군부대 이관 14명, 병상요청 2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34,70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73,646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3.1%이다.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중증병상 환자 중 전원 등의 조치를 평가받은 대상자에게 퇴실 ‘권고’를 생략하고 바로 ‘명령’을 내린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정된 병상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재원 적정성 평가와 격리해제 환자의 전원 등에 대한 관리를 보다 강화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증 이상의 재원 적정성 평가는 ‘평가→권고→명령→처분’ 등 4단계로 이뤄졌으나 여기에서 권고 절차를 생략해 3단계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격리환자에 대한 전원 등의 명령도 중증 병상은 현재는 주 1회이지만 주 2회로 확대하고, 준중증 주 2회와 중등증 주 1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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