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6,828~7,158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3.13 19:0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1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 3월 13일 확진자 현황]

1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31명이 증가하여 총 7,158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7,138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303명이 증가하여 총 6,418명, 관외 거주자는 28명이 증가하여 총 720명,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20명이다.

[▲ 3월 1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118명, 설악면 31명, 청평면 64명, 상면 19명, 조종면 57명, 북면 14, 타지역 28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259명, 무증상자 72명이며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수는 206명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296명, 타지역 이관 28명, 군부대 이관 4명, 병상요청 3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50,19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56,453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6%,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62.6%이다.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없이 확진자로 간주해 곧바로 격리 및 재택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등 양성자에 대한 관리 방안을 보고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76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대상 조사결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 검사도 양성인 비율은 94.7%였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전국의 7588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우리 동네의 해당 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