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433~2,593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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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2,433~2,59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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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1명이 발생했다고 23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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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3일 확진자 현황] 

23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161명이 증가하여 총 2,593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2,576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153명이 증가하여 총 2,220명, 관외 거주자는 8명이 증가하여 총 356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0명이 증가하여 17명이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144명이며, 치료중 719명, 퇴원 1,870명, 사망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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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3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47설악면 25명청평면 41상면 9명조종면 27북면 4타지역 8명이다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120무증상자 41명으로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247명이다.


23일 발생한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139명, 병상요청 3명, 타지역 이관 8명, 군부대 이관 11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전화하면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71,45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29,182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4%,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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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현재는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때처럼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노력은 효과성이 떨어지고 이를 위한 희생은 점점 더 커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도가 높은 환자의 발견과 치료에 주력하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대응체계 전환을 추진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도 계속 낮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면 최종적으로 오미크론도 다른 감염병과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선 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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