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765~181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2.02.16 18:05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 2월 16일 확진자 현황]
16일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대비 55명이 증가하여 총 1,819명이다. 이 중 지역발생은 1,803명으로 가평군 관내 거주자는 51명이 증가하여 총 1,495명, 관외 거주자는 4명이 증가하여 총 308명이고 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현재 치료중 577명, 퇴원 1,239명, 사망 3명이다.
[▲ 2월 16일 확진자 발생 동향]
금일 읍면별 발생자 수는 가평읍 9명, 설악면 11명, 청평면 4명, 상면 3명, 조종면 23명, 북면 1명, 타지역 4명이다. 오늘 확진자 중 유증상자 36명, 무증상자 19명으로, 오늘 확진자에 의한 접촉자는 52명이다.
16일 발생한 확진자들은 재택치료 30명, 시설격리 15명, 병상요청 2명, 군부대이관 4명, 타지역 이관 4명이다.
가평군의 경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는 주간 031-580-2600~1, 야간 031-580-2222번으로, 재택치료에 대한 안내 및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90,44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2,851명이며, 2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6.2%, 3차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58.0%이다. 오늘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국 단위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외 처방 의약품을 모든 동네약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지금처럼 각 시·군·구가 지정한 담당약국 472곳에서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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