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885~890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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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885~89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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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885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 가평에 실거주 상태에서 화성시 9975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886, 888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가평 88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887번 확진자는 타지역 등록, 가평 실거주자로 광주시 608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89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호흡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89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음성증명서 발급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결과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들의 분류를 완료했다.


이로써 18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890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874명(관내 640명, 관외 234명)해외입국 사례는 16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217설악면이 124청평면이 154상면이 49명조종면이 76북면이 19타지역이 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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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072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0,102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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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의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단,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적용이 계속 유지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의 변화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방역패스 적용시설을 조정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는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며,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시설에 대해 방역패스를 해제할 계획”이라며 “학원과 독서실 등 전체의 방역패스 적용시설 115만 개 중 13만 5000개, 11.7%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 다시 말해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PC방, 파티룸 등은 방역패스가 계속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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