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791~795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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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791~79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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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791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가족인 가평 72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자가격리 중 호흡기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다.


793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포천시 1915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792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고, 794~795번 확진자는 상면 거주자로 가평군보건소에서 실시한 무증상 선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평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분류를 마쳤다. 


이로써 31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795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781명(관내 563명, 관외 218명)해외입국 사례는 14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93설악면이 86청평면이 146상면이 44명조종면이 74북면이 19타지역이 21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3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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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누적확진자가 많아 12월 20일 전의 확진자 현황은 19일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전국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4,875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0,838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8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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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30일 “3차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고령층의 확진자는 확연히 줄어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중이 지난 1일 35.4%에서 30일 기준 20.2%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3차 접종은 총 1712만 명이 참여해 인구 대비 33.4%, 60세 이상 중에는 74.7%가 접종을 받았고 12~17세까지 청소년도 1차 접종을 73%가 받는 등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는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3차 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예약이 없이 접종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이 결과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지난 1일 14.7%에서 30일 현재 74.7%로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약자까지 포함하면 12월 말 기준 3개월이 도래하는 60세 이상 중에서 90%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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