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71~474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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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71~47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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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471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평 46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7일(토) 가족의 확진으로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2번, 473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족인 남양주시 671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474번 확진자는 가평 46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에 대하여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들을 분류하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8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74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461명(관내 320명, 관외 141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8설악면이 45청평면이 107상면이 18명조종면이 21북면이 15타지역이 141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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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9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0,896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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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긴급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 (‘21.11.27., 국토부산업부 등 13개 부처)”를 개최하여 오미크론 발생 국가와 인접국가인 남아공 등 8개국(남아공보츠와나짐바브웨나미비아레소토에스와티니모잠비크말라위)에 대한 대응조치를 결정하였다.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하고,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생활시설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주 월요일에 종합적인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정부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면서 보다 세밀한 검토를 추가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권 1차장은 “정부와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지키기 위해서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비수도권 할 것 없이 중환자 병상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의료체계를 개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주에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의 환자와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대해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로 단축시켰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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