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5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11.23 16:22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45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방문 중 코로나 19 유증상을 보여 22일(월)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 상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병상 배정 중에 있다.
이로써 23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5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437명(관내 301명, 관외 136명), 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5명, 설악면이 45명, 청평면이 92명, 상면이 18명, 조종면이 20명, 북면이 15명, 타지역이 13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33명이다.
전국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699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0,950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9.0%이다.
정부가 내년에도 진단검사,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의 신규업무을 고려해 보건소 정규인력 757명을 추가 배정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건소 감염병 대응인력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시급성을 고려해 이미 536명은 배정 완료했고 나머지 221명은 지역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로 배정하는데, 이에 따라 보건소 정규인력은 지난해 816명에 더해 총 1,573명이 늘어나게 된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