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39~442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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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39~442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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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439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포천 1209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 격리 중 해제 전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거주자이지만 가평에서 자가격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아서 가평 확진자 통계로 잡혔다. 이동동선과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440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432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44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직장내 확진자 통보를 받고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상 감염경로는 미상이다. 


442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성북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동동선 소독은 완료되었다.


이로써 19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42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429명(관내 295명, 관외 134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1설악면이 45청평면이 91상면이 17명조종면이 20북면이 15타지역이 134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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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03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9,099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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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1시간 이내 이송 가능’을 원칙으로 비수도권 병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에 전담병원을 2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행정명령을 통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도권 상급병원장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수도권 의료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브리핑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등 병상의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며 “환자 상태를 고려하며 1시간 이내 이송 가능한 지역을 원칙으로 비수도권의 병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간담회에 참석한 병원장들이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또한 의료인력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고 장비와 시설 같은 인프라 지원 등을 포함한 여러 의견과 건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대병원장은 지방 국립대병원과 협의해 가용가능한 중환자 병상을 수도권 환자 치료에 사용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며 “이를 위해 구급차와 헬기 등의 이송체계를 협조해줄 것을 요청해 이에 대해 소방청에 협의해 이송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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