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413~415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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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413~415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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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413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 가평 40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통보된 후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5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413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13번 확진자가 40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통보 후 검사를 받을 때 함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5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송파구 808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 통보를 받고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평군보건소는 역학 조사 상의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들의 병상 이송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주말 이후 가평군도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다들 개인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이로써 12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415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402명(관내 286명, 관외 116명)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3설악면이 44청평면이 90상면이 16명조종면이 20북면이 13타지역이 11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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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36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0,719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7.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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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일상회복 1단계 진입이 열흘이 경과된 지금, 위중증 환자가 475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2000여명을 넘었고, 60세 이상의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접종효과가 약화되고 돌파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설에서는 감염 발생 후의 대처보다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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