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97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397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청평에 머물고 있으며, 주말동안 타지역에서 홍천 376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평군보건소는 역학조사 결과 나타난 관내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병상 배정 중에 있다.
이로써 2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97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384명(관내 270명, 관외 114명), 해외입국 사례는 13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100명, 설악면이 40명, 청평면이 83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8명, 북면이 13명, 타지역이 114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41명이다.
전국 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58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7,974명이며, 접종완료율은 전국민 대상 75.6%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대응역량 또한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오늘은 우리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첫 발을 내딛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단계적 일상회복의 토대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지자체의 일선 방역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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