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8~369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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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368~369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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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368번, 369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울 송파구 7015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되어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들은 홍천에 머물고 있어, 검사 받기 가까운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가평군 확진자 집계에 포함되었다. 가평군 관내 이동동선과 접촉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평군보건소는 이들 확진자들의 병상 배정을 진행 중에 있다. 

 

이로써 1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69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357명(관내 261명, 관외 96명)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94설악면이 38청평면이 82상면이 16명조종면이 18북면이 13타지역이 9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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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618명으로 국내발생 1,594명, 해외유입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0,9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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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재 그대로인 ‘수도권 4단계 + 비수도권 3단계’를 유지한다. 


다만 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 사적모임 기준을 단순화하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제한을 완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수도권 최대 8명·비수도권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일부 생업시설에 대해 영업시간 제한은 완화·해제하고 스포츠 경기 관람 또한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허용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5일 이와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하며 “11월부터 일상회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조정이 마지막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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