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61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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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361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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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361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 35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30일(목)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후 거주지로 이동이 어려운 상태로 현재 가평에 머무르고 있어 가평군보건소에서 병상 이송을 담당하게 된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1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61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349명(관내 258명, 관외 91명)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94설악면이 38청평면이 81상면이 16명조종면이 16북면이 13타지역이 91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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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486명으로 국내발생 2,451명, 해외유입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3,7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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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정부가 현재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지속된 방역조치로 생업에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 당장 전면적인 방역 완화에 나서기에는 방역상황이 엄중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10월 한 달 동안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목표로 한 예방접종률을 달성하게 되면 우리는 11월부터 일상 회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이 고비를 넘어서기 위한 첫 주말이다. 모임과 이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언제 어디에 있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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