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53~354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9.29 15:59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353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28일(화) 호흡기 증상을 보여 가평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3명이다.
354번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28일(화)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HJ매그놀리아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4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고 밀접접촉자 분류를 끝냈으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병상 이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로써 29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54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342명(관내 254명, 관외 88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90명, 설악면이 38명, 청평면이 81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6명, 북면이 13명, 타지역이 8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132명이다.
전국 2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885명으로 국내발생 2,859명, 해외유입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725명이다.
[▲ 9월 29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추가적인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발열이나 고열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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