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301~304번 확진자 발생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301~304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이며 가평 297번 확진자의 가족들이다. 29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15일(수)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가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평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조사하여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 하였다. 또한 병상 이송을 준비하는 한편 거주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16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304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292명(관내 220명, 관외 72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3명, 설악면이 32명, 청평면이 69명, 상면이 9명, 조종면이 15명, 북면이 12명, 타지역이 72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6명이다.
전국 16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942명으로 국내발생 1,921명, 해외유입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30명이다.
[▲ 9월 16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기간(9.18~22)에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지속하여 빈틈없는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일평균 544개소를 운영, 지역별 검사수요 및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정보(위치, 운영시간)는 코로나19 홈페이지, 지자체,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보- 전화 : 031-582-7754, 메일 : 2do_go@naver.com
○ 후원 : 농협 351-1195-0818-23 (예금주:가평팩트-가평을 지키는 사람들의 모임)
○ 저작권자 : 가평팩트 [ 무단복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