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88~290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21.09.04 16:40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288, 289번 확진자는 청평면 거주자로 가평 28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이며, 290번 확진자는 설악면 거주자로 28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다. 오늘 확진자들은 무증상인 상태에서 3일(금) HJ매그놀리아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를 분류하여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관내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소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4일 현재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9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278명(관내 210명, 관외 68명), 해외입국 사례는 12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1명, 설악면이 32명, 청평면이 62명, 상면이 9명, 조종면이 15명, 북면이 11명, 타지역이 68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86명이다.
전국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1,804명으로 국내발생 1,776명, 해외유입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8,913명이다.
[▲ 9월 4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와 완치자 현황]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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