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235~237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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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235~23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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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235번 확진자는 남양주시 거주자로 일시적으로 가평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3137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30일(금) 검사하여 오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5번 확진자는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이동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 후 이동동선과 거주지에 대한 소독은 완료하였다.


236번 확진자는 가평읍 거주자로 29일(목)에 코로나 감염증상이 나타나 30일(금) 가평군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는 심층역학 조사 중이고, 병상 배정 중이다.


237번 확진자는 대구시 거주자로 광명시 1571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30일(금)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가평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7번 확진자도 현재 병상 배정 중에 있다.


오늘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며, 밝혀진 이동동선은 소독을 완료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로써 31일 현재 가평군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7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236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80설악면이 16청평면이 52상면이 10명조종면이 10북면이 8타지역이 49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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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관내 확진자 발생비율은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확산 속도가 빠른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타 지역 방문 자제, 3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접종대상 군민은 안심하고 빠짐없이 1, 2차에 걸쳐 백신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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