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62번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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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62번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조사 중]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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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후 늦게 확진판정을 받은 162번 확진자는 북면 거주자로, 가평군보건소 역학조사팀은 162번 확진자가 서울에 직장이 있어 현재 서울쪽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뿐이며, 자세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다.  조사가 완료된 이동동선은 소독이 완료되었으며, 오늘 오후에 병상이송을 할 계획이다.


이로써 5일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51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6개 읍면 발생자수는 가평읍이 62설악면이 15청평면이 23상면이 7명조종면이 8북면이 17타지역이 19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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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평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군은 연이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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