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38번 확진자 발생 [강동구 확진자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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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38번 확진자 발생 [강동구 확진자 밀접접촉]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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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138번 확진자는 가평읍 50대 여자로 강동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가평보건소를 7일 방문, 진단검사 후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을 알게 된 후 바로 자차로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외출을 하지 않아 관내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병상 이송 준비를 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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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8명으로 늘었으며이 중 지역발생은 127해외입국 사례는 11명, 자가격리자는 45명이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향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며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가래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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