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27번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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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코로나19 127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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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9일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127번째 확진자는 20대 남성, 타지역 거주자로 가평에 근무지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재택근무를 하던 것으로 파악된다. 동일 사무실에 근무하던 춘천 201번 확진자가 8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OO어린이집, HJ매그놀리아 사례처럼 모두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고 있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좋은 선례를 통해서 확인했다. 치료제가 허가를 받고, 백신접종이 곧 시작될 시기이지만 전국민의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감염을 막는 최고의 수단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방역당국은 즉각적으로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 심층역학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와 조치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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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19해외입국 사례는 8명이며현재 자가격리자는 80명이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숨어있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대규모 선제 진단검사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가평읍 보건소에서 임시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불안하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은 전했다.

 

군은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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