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코로나19 103번 확진자 발생

핫이슈



가평군. 코로나19 103번 확진자 발생

남영삼편집장
2077660327_STkGs5tm_bea63634ef7657830737d1cb7d17206fb2446ef9.PNG

1월 7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10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103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거주자(경기용인수지구종교시설관련)로 지인의 펜션 관리를 위해 가평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다. 펜션 관리를 하기 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 6일 먼저 진행하였고,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그 결과를 추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77660327_sMdESyxY_2d6ae98ff64675cb3cb20717eaf13bf63e5481f3.jpg
 

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일 1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이 96, 해외입국 사례는 7명이다.

 

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해 이달 17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고발 및 방역비용 구상권 청구,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77660327_ViKRmSJT_b98bd64c0f54e46d891379e90c7585f69dfdf4da.jpg

[조종면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이와 함께 지난달 14일부터 운영중인 청평과 조종면 보건지소 임시 선별진료소를 조종면으로 통합해 17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운영시간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변경키로 했다. 다만, 한파로 인해 조종선별검사소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단축 운영된다. 

 

코로나19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곳을 찾아 간단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77660327_qsKdCHBL_3f15ed3166bd3e1ede8883cff5b370aac52ddf9d.jpg 

0 Comments

 
배너가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