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7대 회장 육도수)는 지난달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시스템을 활용하여 제8대 회장선거를 진행하였다. 육도수 현 7대 회장이 80%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하였다. 

육도수 회장은 “7대 회장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결실을 꼭 8대 회장 임기 내에 완성해 나가겠다”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당당한 협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당일 김영자 선거관리위원장(전 가평군장애인복지관장)이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였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이 방문하여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해 주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등 의견을 수렴하며 당선인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제8대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포인트제도 도입, 건강검진비지원제도 도입, 사회복지사의날 기념식 행사 등 협회를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분과를 신설해서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내는 연회비로 운영,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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