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가평군 방역당국은 가평 91~96번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91~95번(여/20대, 설악면), 96번(남/40대, 설악면) 확진자는 모두 15일 발생한 9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HJ매그놀리아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다. 가평군 방역당국은 90~96번 확진자 모두 선문대 또는 종교활동 등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가평군보건소는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추후 이동동선을 군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6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총 96명(지역발생 91명, 해외입국자 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불편하더라도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생활방역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